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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분류 전체보기'에 해당되는 글 23

  1. 2007.07.05 평창 동계올림픽 탈락을 보면서
  2. 2007.07.04 간절하게 바라고 있는가.
  3. 2007.07.04 간만에 책 한권 읽었다..
2007. 7. 5. 20:53

평창 동계올림픽 탈락을 보면서 그냥2007. 7. 5. 20:53

2회연속 탈락한 평창
평창은 이번에도 감동적인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했구나.

평창동계올림픽 프리젠테이션 영상

수년동안 이 날을 위해 고생한 평창 사람들에게 모라 위로를 해야 할지..
누가 봐도 정말로 열심히, 후회없이 노력했기에 탈락했더라도 전혀 꿀릴게 없어 보인다.

정치란 그런걸까
IOC 도 정말 많이 썪은 듯 하다.
누가 봐도 수많은 뒷거래가 오고 갔을게 뻔하다.
저런 무대에서 FAIR GAME 을 외쳐봐야
돌아오는건 매번 실패가 아닐지.

세상은
내가 알고 있는 것보다
훨씬 더 많이 썪었다.
뒷돈이 오가고
그런 사람들이 성공한다
:
Posted by esstory
2007. 7. 4. 23:55

간절하게 바라고 있는가. 그냥2007. 7. 4. 23:55

예병일의 경제노트에 올라온 글.
http://www.econote.co.kr/event/content.asp?nid=44596&src=7200

1. 이종범
"준혁이 형은 1년 선배이자 프로입단 동기입니다.지금 잘하는 걸 보면 저보다 훨씬 관리를 잘한 것 같아요...
준혁이 형을 보면, 나는 왜 매 타석마다 더 간절한 마음으로 서지 못했나, 더 간절했더라면 지금 이런 결과는 나오지 않았을 거라는 질책을 하게 되지요."

2. 구해영
"원하던 일이 안됐다는 것은 그것이 이뤄질 만큼 간절히 원하지 않았기 때문"이라는 게 그의 지론이다. 매일 아침 일어날 때마다 자신의 열정이 식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게 몸에 배게 됐다고.

'은퇴 압박 받는 야구천재 기아 이종범' 중에서(조선일보, 6월30일), '자본,기술보다 열정이 성공비결' 중에서 (한국경제신문, 2007.6.30)
요즘들어 급변하는 회사사정도 그렇고 나와는 상관없이 변하는 많은 것들을 보면서, 이대로 몇년 후 내 모습은 무엇일까, 앞으로 50년을 무엇으로 먹고 살것인가.
그동안 모은 재산은,
그동안 모은 학식과 경력은 충분한가.
하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된다.

프랭클린다이어리에 가장 먼저 적혀 있는 단어
"소중한 것 먼저하기"

인생의 가장 소중한 목표를 정하고 있는지,
정한 목표가 있다면 그 목표를 진심으로 간절하게 원하는지,
그리고 행동하고 있는지 반성하게 된다.

정말이지.. 간절하게 원하고 있는걸까.

:
Posted by esstory
2007. 7. 4. 23:08

간만에 책 한권 읽었다.. 그냥2007. 7. 4. 23:08

블로그 세상을 바꾸다. 를 이제야 다 읽었다.
책을 읽은 소감은 요기
거의 한달이 넘었는데 이제야 읽다니--;;
블로그를 하면서, 시간을 너무 많이 뺏겨서 그런지, 지하철타는 시간외에는 시간을 내서 책 읽을 시간이 없는 듯 하다.
블로그를 자제하고, 좀 더 열심히 책을 보도록 노력해야겠다.
내일부터는 "익스트림 프로그래밍" 책을 읽을 예정.~

:
Posted by esstory